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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것의 미래
그동안 사용한 배터리 기록을 올려봅니다. 평소 아침 6시 반쯤 출근할 때 착용하면 퇴근할 때 40% 가량 남아있습니다. 스펙에 명시된대로 2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참고로 화면 항상 켜짐을 사용중입니다.
시계전문회사 Fossil이 출시한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Q마샬입니다. 지난 2년간 써오던 모토360의 수명이 다해 반나절만 써도 돌연사 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아내가 깜짝 선물로 준비를 했네요. Q마샬은 많은 부분이 모토360을 닮았습니다. 화면 하단 잘림 마저도... 하지만 외관은 마샬이 좀 더 시계답게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시계회사에서 만들었기 때문이겠죠. 크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화면 자체는 모토360이 더 큽니다. 마샬은 베젤이 있는 편입니다. 두께는 마샬이 더 두껍군요. 줄 마디의 크기도 마샬이 더 굵습니다. 두 제품 모두 순정 메탈줄입니다. 측면의 구멍은 마샬의 경우 스피커, 모토360은 마이크입니다.(모토360은 스피커가 없음) 마샬의 마이크는 용두 방향에 달려있네요. 용두 버튼이 다소 밋..
갑작스레 첫 눈이 내린 토요일, 저는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했습니다. 마침 어제 저녁 트리와 장식들을 사두었더니 때마침 첫 눈이 내려 연말 크리스마스 준비를 서두르게 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막상 트리를 꾸미려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나무는 어떤 제품을 사야하고, 장식은 또 얼마나 사야할지? 그러다보니 그냥 오픈마켓에서 파는 세트 상품으로 사게 되죠. 저도 몇년 전에 그렇게 쥐시장에서 세트로 파는 물건을 한 번 사봤습니다. (당시 나름 거의 10만원을 주고 샀던 트리...) 하지만 뭔가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특히나 장식품의 절대적인 양... 오픈마켓은 치열한 경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맞추다보니 장식이 부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설명 사진과 ..
공사를 다 끝내고도 가구와 가전을 채우는데 오래 걸려 집이 완성되는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공사는 진작에 끝냈는데도 집이 완성되지 않아 완성 사진을 찍지 못하고 오래 기다려주신 인테리어 사장님께 죄송하더군요 ㅎㅎ9월에 한 작업을 12월에야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네요. 결국 이케아로 전부 맞춰버린 거실...조명은 따뜻한 느낌이고 메인등, 간접등, 포인트조명으로 서로 다른 세 개를 달았습니다.필요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메인등의 개방 정도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흔한 인테리어 업체에서 시공하는 눈이 시릴 정도의 푸른 LED 조명이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현관쪽에서 바라본 느낌입니다.식탁에는 바퀴를 달아서 필요할땐 거실로 밀고 가서 식탁을 확장하면 4인 이상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
이번에는 가전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평범한 맞벌이 2인 식구 신혼부부이고, 평소에 집안일을 할 시간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처음부터 집안일의 기계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게 식기세척기와 빨래 건조기입니다. 이것들응 포함하여 저희가 구매한 혼수 가전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가전은 모두 다나와를 통해 최저가 오픈마켓 구매했습니다. 가정 먼저 인덕션 하이브리드입니다. 전 요리는 가스불이 진리라고 생각했고 가격도 가스레인지가 훨씬 저렴했기에 가스레인지를 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인덕션을 강력히 주장했고, 인덕션이 불가한 도구도 써야 하니 하이브리드로 결정했습니다.인덕션은 전기를 많이 먹는 기기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배선공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독일 ..
모든걸 스스로 조립하는게 기본인 이케아지만, 주방만은 예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케아 주방 시스템은 직원이 와서 실측을 하고 제품을 결정해 견적을 낸 다음 직원이 다시 와서 설치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주방의 경우 스스로 조립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매장에 가보면 주방 상담을 받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케아답게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사서 조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실 실측과 설치비용까지 하면 만만찮은 가격이 되니까요. 그리고 한X이나 리바X 같은 곳 제품 중에는 제 마음이 드는 제품이 없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주방도 DIY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주방의 크기를 대충 잰 다음 온라이 카다로그를 보며 열심히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케아 싱크대는 프레임과 문짝, ..
집 공사가 얼추 마무리 된 다음에는 가구를 들여놓을 차례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가구는 붙박이를 제외하고는 100% 이케아에서 해결하였습니다. 신혼 살림을 더 좋은 브랜드가 아닌 이케아로 만족해준 예비신부가 참 고맙습니다...(저희는 집과 혼수를 부모님이 아니라 저희가 직접 해결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남자 - 집, 여자 - 혼수 배분이 아니었습니다.) 여튼, 이케아 가구로 마련하기로 하고 이케아 앱과 카다로그를 몇 번씩 정독하고 현지답사(?)를 가서 쇼룸도 수차례 보기를 반복하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공사가 끝난 이후 한 번에 구매하고 배송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이케아 배송서비스는 거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서울 내에서도 구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수량은 크기 상관 없이 최대 ..
인테리어 공사가 중반쯤 지났을때 사진입니다. 바닥을 60*60cm 화이트 타일로 베란다에서 침실까지 연속적으로 깔았습니다. 베란다는 확장을 하지 않았기에 따로 난방공사는 하지 않았고 대신 폴딩도어가 설치되어있네요. 폴딩도어용 레일을 최대한 타일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신경써서 설치했습니다. 한쪽 벽은 포인트를 주기 위해 화이트 파벽돌 타일로 데코. 책장을 설치할 곳이고 레일 조명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거실 메인 조명은 이케아 PS 2014제품. 줄을 당기면 외피(?)가 움직이며 조명 밝기가 조절되는 형태입니다. 전구는 2600K의 E26규격의 1000루멘 LED조명을 사용. 반대쪽 벽은 간접조명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간접조명에서 내부 등기구만 교체해서 사용. 거실등을 전개하면 이런 느낌. 색온도가 낮기..
. . . . . . 철거는 다 했지만 남은게 있습니다. 바로 벽.지.제.거. 철거공사가 끝난 이후 작업이 없는 주말동안 벽지를 제거해야 다음 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칼날 스크래퍼, 분무기, 커터칼, 목장갑, 물통, 사다리입니다. 물통과 사다리는 세차할때 쓰던 발판 겸 물통을 쓰고 나머지는 잡화점에서 구매. 그리고 시작된 벽지제거... 예비신부는 그냥 사람을 쓰자고 했지만 남자의 핵존심이 있죠. 시험삼아 벽 한쪽을 뜯어봤는데 할만 한것 같아서 그냥 직접 뜯는다고 했습니다. 벽마다 다르긴 했지만 두꺼운 곳은 실크벽지도 있고 대여섯장씩 겹쳐있더군요. 나중에 페인트 칠하면 울지 않도록 시멘트벽이 나올때까지 전부 제거해줍니다. 손으로 뜯어지는건 바로 뜯고, 벽에 바짝 말라 붙은 벽자는 물을 뿌려 벽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은 철거입니다. 이런 부분은 직접 할 수 없기에 인테리어 업체에 부탁하는거죠. 먼저 현재 집 상태를 보고 어디까지 철거할 것인지, 무엇을 남길지 정해야합니다. 나중에 추가 작업이 어려우니 미리 계획을 잘 세우고 결정해야할니다.여긴 베란다 끝 보일러실.많이 더럽네요;;여기에 세탁기와 가스건조기를 2층구조로 설치해야하므로 좌측 선반을 철거해야합니다. 여긴 반대쪽 베란다... 이전에 살던 분이 식탁과 의자를 두고 갔는데 리폼할까 잠깐 생각했지만 없애기로 결정.가스식 의류건조기를 설치할 예정이므로 건조대도 필요 없습니다.천장에 있는 빨래건조대도 철거합니다. 베란다 거실 확장은 하지 않고 폴딩도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베란다와 거실을 나누는 창틀은 철거하기로 결정. 외부 창은 교체비용이 많이 나..